지금까지 흔했던 것은 MSN 채팅창을 통해 특정파일이 전송되는 형태였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이러스에 걸리는 식이였죠.. 이따금 악성코드가 들어있는 URL이나 피싱페이지로 연결되게도 했었죠.. 하지만 이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네이트온과 버디버디등을 통하여도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습니다. MSN과 달리 쪽지를 이용하여 악성코드가 연결된 URL이 전송되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이상한 URL이 쪽지로 날라오면 열지않는것이 최선의 방어책 되겠습니다.
친구가 보낸 쪽지이기에 별 의심없이 클릭했다가는 큰일납니다. 이상한 URL이 찍혀 발송되어 올 경우 절대 URL을 열어봐서는 안됩니다. 정말 그 친구가 보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수상한 URL을 클릭하는 순간 PC에 트로이목마가 설치되는데 이는 주로 게임계정 정보를 탈취할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일부 메신저 계정 리스트가 탈취된 상태에서 이를 사용해 계속해서 트로이목마가 숨겨진 URL 쪽지를 뿌리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는다면 감염이 계속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바이러스가 너무도 많아서 사실상 백신업체에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백신은 컴퓨터를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하게 할수있을 뿐 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해선 대응책이 없습니다. 때문에 백신이 설치되어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사용자 스스로가 의심이 가는 URL은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MSN쪽지를 통해 피싱사이트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만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는듯합니다. 피싱사이트의 경우 계정정보를 절취당할수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이경우엔 바이러스의 피해는 없게 됩니다. 하지만 PC가 다운되는 것보다는 계정정보를 유출당하는 것이 훨씬 더 큰 위험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URL이나 첨부파일 전송이 이루어질 경우 상대방에게 정말로 보낸것이 맞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확인하는 습관 하나가 이세상의 모든 백신보다도 더 위력이 있는 보안대책이라고 하면 이상할까요?